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가 지난 18일 방송되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반전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 방출 위기에 처했던 에녹이 결승전 1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1위를 차지한 것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의 무대는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의 하이라이트와 함께, 에녹의 대역전극, 그리고 최종 TOP7의 향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에녹의 대역전극, 준결승전 방출 위기에서 결승전 1위로!
에녹은 준결승전에서 방출 위기에 처했지만, 결승전 1라운드에서 유레카의 ‘대전역 블루스’를 선곡해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그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대성은 “이게 에녹의 맛인 것 같아요. 돌아버리는 맛이거든요”라며 그의 연기력과 가창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에녹은 876점을 받아 1위에 올랐고, 추가로 100점의 베네핏을 받아 총 976점으로 최종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가 준결승전에서 방출 위기에 처했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2. TOP10의 치열한 경쟁, 신곡 미션으로 펼쳐진 열정의 무대
결승전 1라운드는 TOP10이 ‘현역가왕2’를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신곡들로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참가자들은 현역들과 짝을 이룬 스타 작곡가들이 만든 신곡을 선곡해 무대에 올렸습니다. 연예인 판정단 점수 630점, 작곡가 판정단 점수 70점, 국민 판정단 점수 400점으로 총 1,1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밀어내기 방식으로 진행되어 최종 1위에 오른 단 한 명만이 자신의 점수에 100점을 추가할 수 있는 베네핏을 받았습니다.
3. 에녹 외 TOP10의 하이라이트 무대, 누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나?
에녹 외에도 TOP10의 다양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최수호는 위종수 작곡가의 ‘너 T야?’로 막내다운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했고, 박서진은 정의송 작곡가의 ‘남도 가는 길’로 웅장한 느낌의 대곡에 도전했습니다.
김수찬은 김영호 작곡가의 ‘흥부가 언제’로 국보급 끼쟁이의 면모를 제대로 발휘했으며, 신유는 설운도의 ‘그대와 쌈바’로 정열적인 쌈바의 남자로 거듭났습니다. 김준수는 송광호 작곡가의 ‘싹 다 잊고 한잔’으로 시원한 소주를 원샷 하는 듯한 탁 트인 목청과 소맥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습니다.
4. 환희의 아쉬운 무대, 상위권에서 꼴찌로 추락
상위권을 달리던 환희는 류선우 작곡가의 ‘울티마 노체’로 차별화된 무대를 꾸몄지만, 745점이라는 최하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는 그가 상위권을 유지하던 것과는 대조적인 결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환희는 “꼭 완뽕일 필요가 없다”라는 류선우 작곡가의 조언에 힘입어 신비롭고 매혹적인 느낌으로 노래를 표현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5. 결승전 2라운드 예고, 3,900점이 걸린 최종 혈투!
결승전 2라운드는 1라운드 점수의 3배인 3,900점이 걸려 있으며, 1라운드 신곡 음원의 스트리밍 점수와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더욱 예측불가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이며, 누가 최종 국가대표 TOP7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특히, 에녹이 1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펼친 만큼, 2라운드에서도 그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맺음말 : 현역가왕2 결승전, 누가 최종 승자가 될 것인가?
‘현역가왕2’ 결승전 1라운드는 드라마 같은 반전과 감동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에녹의 대역전극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제 결승전 2라운드에서는 3,900점이 걸린 최종 혈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누가 최종 국가대표 TOP7에 오를지, 그리고 누가 영광의 제 2대 현역가왕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역가왕2’ 최종회는 2월 25일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